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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축구소식/이적시장 정보

12월18일 이적시장 / 트랜스퍼마크트 메인에 오른 손흥민 선수(Feat.푸스카스)

by 흙흙이 2020. 12. 18.

세르지오 나브리 급으로 이적료가 상승한 손흥민 선수와 그 반대의  폴 포그바

 

 

 

안녕하세요 형님들! 

오늘 12월18일 새벽 손흥민 선수의 푸스카스 어워즈 수상에 이어 

트랜스퍼마크트에 손흥민 선수가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적시장 가치가 9천만 유로로 상향됨에 따라 이번 EPL 겨울 이적시장 가장 뜨거운 선수로 오름과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로벤의 후계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르쥬 나브리(또는 세르지오 지나브리)선수와 동급의 선수로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따근따근한 소식인데요. 마찬가지로 비교된 선수가 맨유의 축구도사 브루노 페르난데스 입니다..

정말 후덜덜 하네요..

 

그동안 말들이 많았죠, 손흥민 선수가 영국 선수였다면, 비 아시아 선수였다면 진작에 1천억원을 상회하는 평가를 

당연히 받았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9천만유로 (한화로 약 1212억원.)가 트랜스퍼마크트 웹사이트 메인에 

찍혔네요.

 

 

 

이적료 상승폭이 가장 큰 손흥민 선수와 그 반대의 폴 포그바, 라힘 스털링

 

 

 

이미 토트넘과 구두계약(주급 3억원+인센티브)을 마친 상태라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토트넘 과거 피터 크라우치와 이영표, 저메인 데포등이 활약하던 중위권 팀일때도 굉장히 매력있었고 

응원했던 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우승경쟁에 경쟁력 있는 팀으로 이적하기를 바랬거든요.

 

이와 동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와 같은동네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가치가 가장많이

하락한 선수로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당연한것이 폴 포그바는 인성문제와 성실함에 있어서 무리뉴 감독 시절부터

말이 많이 나왔고 최근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빨도 떨어져 엄청 욕먹고 있죠.

라힘 스털링도 맨체스터 시티의 부진과 더불어 잦은 부상등등이 이유가 되었겠죠.

 

 

 

토트넘의 뮌헨참사 당시 그야말로 토트넘 중원을 요리했던 나브리

 

 

 

그리고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맨유,토트넘,아스날의 선수단 총가치가 이번시즌 시작만 하더라도 눈에띄게 차이가 있었지만 이제 아스널의 가치는 바닥으로 가고있고 토트넘의 선수단 총가치가 맨유의 턱밑까지 쫒아왔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어제날짜 12월17일짜 트랜스퍼마크트의 손흥민선수 이적료 상향으로 인한 현상으로 볼 수 있겠네요

 

 

 

 

세 팀다 좋아하지만 눈에 띄게 지표가 바뀌었네요

 

 

토트넘 소식을 한가지 더 가져와 보자면 5시즌 이상 토트넘에 헌신을 했던 델리 알리는 

이제 더이상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이적을 원하고 구단에서도

델리 알리를 존중하여 그를 보내줄것으로 사료됩니다. 

델리 알리의 현재 가치는 3800만유로(511억)으로 큰 폭으로 하락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토트넘이 쥐고있는 비장의 카드임에는 분명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아스톤빌라의 에이스 잭 그릴리쉬를 노리고 있는데요. 그릴리쉬의 현재

이적시장 가치는 5000만유로(673억)로 시즌 초기에비해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뭔가 EPL을 중심으로 흘러갈것으로 보이네요.

 

내일은 라리가와 세리아A의 소식을 갖고 오겠습니다!

겨울 이적시장 전이라 뭔가 상당한 정보들이 왔다갔다 하는게 보이네요!

 

형님들 마스크 꼭 쓰시구요 즐벳 건승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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