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흙흙이 인사 드립니다 !!
앞으로 토토 분석 이외에 축구팬 형님들을 위한 이적시장 정보를 매일 올려드릴텐데요.
그 전에 대한민국 축구선수 몸값부터 알아보고 들어가 볼까요?
오늘자 기준이지만 겨울이적시장 전까지 앞으로 2~3주정도는 크게 변동폭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손흥민(레프트 윙어.28세.토트넘) - 9천만유로(1210억)
이번시즌 커리어 하이급 활약과 새벽의 푸스카스상 수상 발표로 새로 업데이트가 된 정보입니다.
7~8천만 유로선에서 평가 되었었는데 드디어 1억유로를 눈앞에 두게 되었네요.
이런 선수가 또 나올까 싶을정도로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정우영(라이트 윙어.21세.프라이부르크) - 250만유로(33억)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준 가능성으로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정우영 선수.
오히려 같은 소속팀 권창훈 선수보다 괜찮은 활약으로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죠.
최근 카타르와 중국 팀에서의 오퍼가 있었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본인은 독일에서의 경력을
더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이승우(레프트 윙어.22세.신트 트라위던) - 80만유로(10억)
3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던 이승우 선수의 쓸쓸한 추락을 볼 수 있는
금액입니다. 몸값이 본인 연봉이랑 비슷한 수준까지 되어버렸죠.
하드웨어의 한계를 뚫지 못하였고 지나친 기대와 재능이 비례하지 못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이적시장에서의 가치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황의조(센터 포워드.28세.보르도) - 250만유로(33억)
황의조 선수의 도전에는 큰 박수를 보내지만 아무래도 보르도에서의 역할이 맞지 않고
이미 일본에서 전성기의 활약을 모두 보여줬다고 판단하여 비교적 낮은 금액이 책정되었습니다.
황의조 선수도 이번시즌에 최소 두자리수 공격 포인트를 보여줘야 할텐데요.
이강인(공격 미드필더.19세.발렌시아) - 2000만유로(269억)
기나긴 발렌시아와의 줄다리기에 지친 모습의 U20월드컵 골든슈 수상자 출신의
이강인 선수 입니다.
현재 라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매물 10명안에 들 정도로 국내외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
가장 지켜봐야할 선수입니다.
아무쪼록 본인이 원하는 리그와 팀에 정착해 앞으로 선수로써 후회없는 날개짓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권창훈(라이트 윙어.26세.프라이부르크) - 280만유로(37억)
코로나 확진판정 이후 회복을 마무리하고 복귀경기를 앞두고 있는 권창훈 선수입니다.
수원 팬분들은 빵훈이라고 부르던데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현재 대한민국 TOP5 선수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트렌스퍼마크트 기준 9월 이적료이므로 코로나의 영향은 없다고 하네요.
황희찬(센터 포워드.24세.라이프치히) - 1500만유로(202억)
역시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2020년 남은 전반기 시즌을 날려버린 황희찬 선수.
잘츠부르크 선수 출신의 홀란드와 미나미노 중간이라고 할까요.
아직까지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제 생각에 후반기부터 크게 중용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아직 나이도 어린만큼 분데스리가에서 성공을 기원합니다.
이재성(공격 미드필더.28세.홀슈타인 키엘) - 200만유로(27억)
요즘 유럽 리그에서 손흥민 선수 다음으로 잘나가는 이재성선수 입니다.
개성있는 외모를 가꾸고 있음에도 실력까지 뒤쳐지지 않는 멋진선수죠.
2부리거라고 폄하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적료가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그밖에 한국 선수들 -
석현준(센터 포워드.29세.프랑스 2부리그) - 140만유로
지동원(센터 포워드.29세.마인츠) - 110만유로
황인범(중앙 미드필더.24세.루빈카잔) - 200만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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