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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석/승부식 기록식

축구 승부식 90회차 [12월24일마감] 분석

by 흙흙이 2020. 12. 21.

안녕하세요 형님들 흙흙이 인사 드립니다!!

EPL2 경기와 분데스리가 1경기 축구분석 들어갑니다!

 

89회차 2번의 분석은 아깝게도(사실 많이) 3폴더 미적중을 했습니다.

그래도 흙흙이 어떤 분석을 찌끄려 놨는지 한번 보시고 비웃어주세요!!

 

 

지난 89회차 링크1

 

지난 89회차 링크2

 

 

 

흙흙이는 동남아 거주 중인데요 여기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아주 죽을맛 입니다.

형님들 아무쪼록 건강먼저 챙기시고 즐벳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흙흙이 흙수저 답게 동남아 폰카로 흙흙이가 살고있는 아파트 옥상에서 찍은 사진 한장박고 들어갑니다!

 

 

 

흙수저 답게 놀라운 화질의 흙흙이 폰카

 

 

 

오늘 분석할 3경기

 

번리 vs 울버햄튼 

첼시 vs 웨스트햄 

아우크스부르크 vs 라이프치히

 

3경기다 아리송송 참으로 힘들어 보이는데요,

흙흙이가 맞다기 보다는 형님들 배팅하실때 참고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오히려 흙흙이 반대로 가면 개꿀일지도 모르겠네요.

 

 

 

 

아울~~~~~~ 늑대의 포효가 가능할지

 

1경기 -  번리(무승무패승) vs 울버햄튼(승패패승무) 

 

최근 2번의 원정경기에서 아스톤빌라,아스날을 상대로 1승1무를 거두고 홈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맞이하는 번리는

울버햄튼보다 체력적으로 불리합니다.

2틀이라는 휴식시간은 박싱데이 근처의 팀들에게 굉장히 많은 시간의 휴식시간을 의미 하죠.

 

크리스 우드와 제이 로드리게스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시즌 잔류의 의지가 강한만큼 션 디쉬 감독은 아직까지 선수들의 체력안배와 부상관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홈 4연전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모두 연패했지만 그 뒤 크리스탈 팰리스와 에버턴들 불러들여 원정 2연전과 마찬가지로 

1승1무의 기분좋은 승점을 쌓았습니다.

 

반면에 울버햄튼은 본인들이 원했던 만큼의 페이스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적설이 끊기지 않는 라울 히메네즈는 잦은 부상과 저조한 득점력으로 과연 이 선수가 6천만 유로의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끊이지 않고있죠.

 

울버햄튼의 최근 4경기는 그야말로 죽음의 4연전 이었는데요, 아스날,아스톤빌라,리버풀,첼시 4연전에서 2승2패로 

원하는 만큼의 승점은 쌓았지만 퇴장1회와 연속적인 옐로카드로 주전선수 다수가 출전이 불투명 합니다.

 

그러나 속공이 약한 번리를 상대로 카운터 어택을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이며 

2틀이라는 시간의 휴식시간이 더 있었기에 울버햄튼의 원정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감독 프랭크 램파드의 능력치는 어느정도?

 

 

선취 득점이 승패의 향방

 

2경기 - 첼시(패패무승승)vs웨스트햄(무승패승승)

 

또 하나의 런던더비 램파드의 첼시와 망치군단 웨스트햄의 경기 입니다.

최근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웨스트햄.

물론 그때의 첼시는 지금의 첼시와 다른 팀이었지만 웨스트햄 역시 좋지 못했던 시즌 이었습니다.

 

첼시는 2연패에 빠져 램파드 감독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되었던 첼시의 공격진 

테미 에이브러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티모 베르너, 올리비에 지루, 하킴 지예흐

이 5명 모두가 빈곤한 득점력으로 첼시의 주전 공격수 자리는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리그 28득점으로 리그 1,2위를 오가는 득점력은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지루한 헛심공방 끝에 첼시가 홈 이점을 살려 1점차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전반기를 날린 황소 황희찬

 

이번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를 이미 가져간 라이프치히

 

3경기 - 아우크스부르크(패승무패무) vs 라이프치히(무승승승무)

 

만년 중하위권의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번시즌 역시 유럽대항전을 노릴만큼의 경기력은 나오지 않고 있네요.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을 포함한 영입 선수들의 부상과 병가 이탈로 얇은 선수층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리그 원정 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에게 패배한 경기 외에는 아직까지 패배가 없습니다.

 

양팀 모두 전반기 막바지 2~3일에 한경기씩 치루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보여지며 챔피언스 리그를 병행하는

라이프치히는 후반기 들어가기전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매꿀 영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모두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집념으로 선수들의 투혼이 불타오르며

아우크스부르크에게 득점찬스를 내주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변수는 전반전 선제골을 먼저 득점하느냐겠죠.

아우크스부르크가 전반기 막바지에 힘을 쏟아부어 승점 1점을 챙겨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버햄튼

첼시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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